
동대문구에서는 1인 가구의 식생활 안정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해 '따뜻한 밥상'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자를 수시로 모집하고 있습니다. 이 프로그램은 요리 실습, 소셜 다이닝, 그리고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는 푸드 테라피 요소를 결합하여 청년층과 중장년층의 건강한 일상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.
1. 사업 목적 및 주요 내용
이 사업은 혼자 식사하는 데 지친 1인 가구에게 '따밥따밥'이라는 이름처럼 따뜻하고 건강한 식사 환경을 제공하고, 참여자 간의 자연스러운 관계망을 형성하도록 지원합니다.
- 푸드테라피/반찬 만들기 클래스: 1인 가구의 식습관을 고려한 건강한 저염·저당 식단, 기초 반찬 만들기 등 실용적인 요리 실습을 진행합니다. 단순히 요리를 배우는 것을 넘어, 음식으로 심리적 안정감을 얻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푸드 테라피 활동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.
- 소셜 다이닝: 함께 만든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공통의 관심사를 나누고,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고립감을 해소하고 새로운 이웃과의 교류 기회를 제공합니다.
2. 지원 대상 및 운영 구분
이 프로그램은 연령대에 맞춰 맞춤형으로 진행됩니다.
- 청년 대상: '동일이의 건강한 밥상' (만 19세~39세)
- 중장년 대상: '행복한 밥상' (만 40세~67세)
- 자격 요건: 동대문구에 거주하거나 서울시 생활권(직장, 학교 등)을 가진 1인 가구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.
3. 신청 방법 및 운영 안내 (수시 모집)
'따뜻한 밥상' 프로그램은 연중 기수를 나누어 수시로 모집합니다. 따라서 참여를 희망하는 분은 모집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주기적인 확인이 필요합니다.
- 모집 공고 확인: 동대문구가족센터 홈페이지 또는 서울시 1인 가구 포털(1in.seoul.go.kr)의 '참여프로그램' 메뉴에서 현재 모집 중인 클래스 일정을 확인해야 합니다.
- 신청 방법: 모집 기간에 맞춰 온라인(홈페이지 또는 구글폼)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합니다.
- 운영 시간 및 장소: 정규 클래스는 주로 동대문구가족센터 및 지역 내 협력 시설(예: 한방진흥센터, 문화센터 등)에서 진행됩니다.
- 선정 기준: 신청자가 많을 경우, 연령 균형과 남녀 비율 등을 고려하여 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자를 선정하며 개별 통보합니다.
✅ 문의처: 가장 정확하고 최신 모집 정보를 얻기 위해 동대문구가족센터 1인 가구 지원팀으로 직접 문의하시기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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